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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가, 병원, 호텔 등 집합건물 관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7년 3월 설립된 협회다. 집합건물 관리 업무 종사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업계 발전에 힘쓴다.
청소 업무의 경우 종사자 고령화 및 인력난 심화에 따른 고충이 많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청소 효율과 높은 청소 품질을 제공하는 브이디컴퍼니의 ‘클리버’를 기반으로 청소 프로세스 간소화 및 작업 개선을 통해 집합건물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브이디컴퍼니의 ‘클리버’는 습식청소, 건식청소, 쓸기, 걸레질 등 4in1 다중청소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천연석, 대리석, 카펫트 등 재질과 경도가 다른 다양한 바닥 재질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충전, 자동급수 및 배수가 가능해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다.
배터리 잔량 10%, 맑은물 잔량 5%, 오수 80% 초과 시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동하고 특히 배터리 부족으로 청소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청소 진행 상황을 클리버가 기억하고 충전을 위해 워크스테이션으로 자동 이동, 완전히 충전된 후에 이전에 완료되지 않은 작업을 이어서 진행한다.
함 대표는 “고물가에 최저임금 인상, 인력난까지 겹치며 건물 관리 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브이디컴퍼니의 청소로봇 ‘클리버’를 기반으로 (사)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많은 집합건물에서 관리 효율화 및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권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사무총장은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회원사 및 집합건물 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고민한다”라며 “브이디컴퍼니의 클리버를 통해 건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