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오산~남사부근 ㎞, 목천~옥산 22㎞, 죽암휴게소~비룡분기점 19㎞, 옥천부근~옥천4터널부근 16㎞, 칠곡휴게소~왜관부근 4㎞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2㎞, 송악부근~당진부근 7㎞, 해미부근~홍성 10㎞, 대천휴게소 부근~대천부근 6㎞, 동서천분기점부근~동군산부근 22㎞, 서김제부근~부안부근 11㎞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또 영동선 강릉 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 마성터널부근~용인 5㎞, 여주 휴게소 부근~여주분기점 4㎞, 횡성휴게소~둔내부근 19㎞, 동둔내 부근~둔내터널 4㎞, 면온~봉평터널 2㎞ 구간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9만대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귀성 방향의 도로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쯤 절정에 이르고, 밤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관측했다.
귀경 방향의 도로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쯤 절정에 이른 후 오후 6~7시쯤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