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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위해 5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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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기자I 2016.05.11 09:21:05

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자 자립 후원금 전달

[이데일리 최선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11일 서울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들의 법률상담과 사회복귀를 돕는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후원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이에 따라 늘어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다.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왼쪽) 에쓰오일 부사장이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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