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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CCTV, AI로 더 똑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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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6.06.28 12:00:05

'AI 기반 CCTV 지원시스템·재난안전 AI 데이터 구축'
행안부, 국가 AI 프로젝트에 따라 GPU 32장 배분받아
선제적 AI 활용 위해 지방정부 대상 GPU 자원 지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따라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32장을 배분받고 이를 활용해 ‘AI 기반 CCTV 관제지원시스템 및 재난안전 분야 AI 데이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동네 CCTV, AI로 더 똑똑해진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가 AI 생태계 조성과 국정과제 이행 등을 위해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해 GPU 약 3000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폐쇄회로(CC)TV 관제 등 업무의 AI 활용도를 끌어올려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이상행동(약취·유인) 조기탐지 AI 모델 개발 △산불·침수 분야 영상 학습데이터 구축 △AI 학습 정밀도 개선 △대규모 재난안전 데이터를 AI가 처리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작업에 GPU 자원을 집중 투입한다.

행안부는 배정받은 GPU 자원 일부를 활용해 재난안전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AI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에는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안산시 등 3개 지방정부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방정부는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언제든지 GPU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폭염·강우·보행안전 모델 개발(대구) △한파·미세먼지 공유시스템 개발(대구) △AI 재난상황관리 플랫폼 운영(세종) △AI 기반 시민참여형 재난 문제해결 플랫폼 구축(안산)이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에 확보한 첨단 GPU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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