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 제너시스BBQ, 삼양식품, 동원그룹, 오뚜기 등 주요 기업들의 핵심 화두는 성장과 혁신이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한번 도약을 선언해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며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환경 대응을 주문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창업자인 윤홍근 회장은 BBQ 신(新)경영을 공식 선언하며 “자강불식(自彊不息)의 실행력으로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회장은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는 행동 철학과 동시에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라며 위기 속 원칙 중심의 BBQ DNA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검색·주문·조리·물류·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해 ‘제로 마찰’을 구현하겠다”며 AI를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도 제시했다.
|
동원그룹 김남정 회장은 AI 활용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 사업 속도를 높이되 단순 업무는 AI에 맡기고 생산성을 높여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정직’과 ‘진심’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국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K푸드와 HMR(가정간편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단순 계획보다 실행 중심 경영과 기업 고유의 기준을 지키는 것이 올해 식품업계의 경영 핵심”이라면서도 “수출은 이제 생존 전략에 가깝다. 수출 성과가 곧 기업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식품·외식업계 전반에서 글로벌 성과가 실적의 명암을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과대망상'이 부른 비극…어린 두 아들 목 졸라 살해한 母[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7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