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 기재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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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가 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향후 우리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을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회의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