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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막바지 여름밤 즐겨요"[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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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08.23 09:00:00

특색 살릴 수 있는 공간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전국 유명 브루어리 참가…해외 맥주 초청한 곳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즐길거리고 축제 분위기↑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자치구들이 여름 막바지를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를 진행한다.

(사진=광진구)
23일 자치구에 따르면 노원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일원에서 ‘노원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마지막날은 10시까지 운영한다. 성인 인증시에만 맥주 구매가 가능하고, 텀블러 이용 시 맥주를 덤으로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한 ‘화랑대 철도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문화를 결합했다. 전국 33개 브루어리 200여종 수제맥주, 7개국의 특별초청 맥주와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공릉동도깨비시장, 공릉철길골목 상점가 참여 푸드트럭 및 부스 40여개도 운영하고 메인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도 펼쳐진다. 관내 30여개 로컬브랜드와 춘천 5개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페어와 숲놀이터·물놀이터·하늘물맥주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캠맥존·북맥존·비어도슨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취식 공간도 조성한다.

동대문문화재단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장안1수변공원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연다. 메인무대는 29일 퓨전국악밴드 ‘온도(OWNDO)’와 재즈스텝빌리지의 무대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먹거리존에는 국내 10개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인다. 속초 ‘크래프트루트’, 통영 ‘라인도이치’, 가평 ‘크래머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브루어리들이 함께하며, 김치말이국수·터키 아이스크림 등 인기 푸드트럭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동대문구전통상인연합회와 협력해 홍어, 떡갈비 등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게임 이벤트존과 무비존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한다. 또한 동대문구 소재 기업 동아제약이 협찬사로 참여해 ‘모닝케어’ 젤리스틱을 제공, 현장 이벤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화양제일골목시장 중심 거리에서 ‘제8회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퀴즈 이벤트 △푸짐한 경품 추첨 △먹거리 부스 등을 실시한다.

구와 상인회는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 배치, 피난 안내 표지 설치, 소방서·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진구는 앞서 올해 6월 화양제일골목시장 맥주축제를 시작으로 면곡시장 막걸리축제, 자양전통시장 맥주축제 등 시장별 개성을 살린 축제를 선보여왔다. 오는 9월~10월에도 노룬산골목시장, 신성전통시장, 자양한강전통시장, 영동교골목시장, 중곡제일시장에서 연달아 축제를 진행한다.

자치구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밤 가족·친구와 함께 청량한 맥주잔을 부딪치며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상인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축제 문화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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