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UBS는 통신장비업체 모토로라솔루션스(MSI)에 대해 핵심 사업 성장 재개와 실버스 인수 효과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49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인 408.73달러 대비 약 18%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UBS의 한 연구원은 “2025년 일시적 둔화 이후 2026년부터 본업인 육상무전(LMR) 사업의 성장세가 다시 강화될 전망”이라며 “이와 함께 신형 바디캠이 영상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실버스 인수로 국방 기술 시장 내 기회도 확대된다”고 밝혔다.
UBS는 모토로라의 LMR 사업 성장률이 2025년 4% 둔화 후 2026년 0.8%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봤으며 영상사업은 2026년 12% 성장을 전망했다.
이번에 발표된 실버스 인수는 약 44억달러 규모로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50억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실버스는 고대역폭 무선통신기술인 MANET을 보유한 방산 전문 기업이다. UBS는 해당 인수로 모토로라솔루션스가 드론 기술을 포함한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3시55분 현재 모토로라솔루션스 주가는 전일대비 1.81% 오른 41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