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약국 체인업체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그린스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38달러, 매출 38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주당 0.34달러, 매출 366억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0.63달러에서 감소했지만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월그린스는 최근 4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고 있다.
이번 분기에도 미국 내 의약품 수요 회복과 약국 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 측은 이날 개장전 실적발표 직후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도 핵심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이 입증됐다”며 “향후에도 효율성 제고와 비용 관리에 집중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중 월그린스 주가는 오전한때 11.44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차익실현 매물 등에 소폭 눌리며 전일대비 0.62% 오른 11.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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