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미사일·드론 공격…이스라엘 즉각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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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훈 기자I 2026.03.02 11:18:04

하메네이 사망 후 보복 천명하며 참전
이스라엘 헤즈볼라 거점 공습으로 맞대응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피살된 데 따른 보복이다. 이스라엘은 즉각 반격에 나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 거점을 공습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뒤,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가디언, 로이터)
2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하메네이 암살에 대한 보복”이라며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으며, 이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 여러 지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다고 전했다.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이다. 헤즈볼라는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을 지원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일부 발사체를 공군이 요격했으며 나머지는 야지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또 “이스라엘을 겨냥한 헤즈볼라의 포격에 대응해 레바논 전역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단체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시작했다”며 “헤즈볼라의 전투 참여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을 공격했으며, 목격자들에 따르면 여러 차례 폭발음이 이어졌다.

가디언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중동 내 분쟁이 확산하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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