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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2위에 오른 박준성은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된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 최종전 결승 경기의 시작부터 빠른 페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시작과 함께 폴 포지션을 차지한 팀 메이트 현재복을 앞지르며 그룹의 선두에 올랐다.
오프닝 랩에서 선두에 나선 박준성은 2위의 현재복 그리고 시리즈 챔피언, 강동우와 선두 그룹을 이루며 첨예한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현재복이 차량 트러블로 인해 경쟁에서 빠졌고, 경기 후반에는 추격하는 강동우와 이를 뿌리치려는 박준성의 경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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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반 페이스를 끌어 올리던 강동우는 박준성의 바로 뒤까지 따라 붙으며 막판 추월을 시도했으나 코너 안쪽을 확실히 막아낸 박준성의 벽에 막히며 2위에 그치게 됐다. 강동우의 추격을 막아낸 박준성은 28분 47초 211의 기록으로 포디엄 정상에 오르게 됐다.
박준성은 최종전 우승으로 시즌 2승과 시리즈 포인트 2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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