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메타, 실적발표 앞두고 막대한 AI 투자 비용 우려에 주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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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1.29 05:04:1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META)가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관련 대규모 지출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하며 주가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3시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0.29% 내린 67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실적 기대감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는 막대한 설비투자 비용 부담이 부각되며 오후 들어 약세로 방향을 잡았다.

CNBC에 따르면 시장은 메타의 4분기 매출을 585억9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을 8.23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투자자들 시선은 AI 수익화 전략에 쏠려 있다.

메타는 최근 스케일AI에 143억달러를 투자하고 데이터센터용 광케이블 확보에 60억달러를 투입하는 등 AI 인프라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로 인해 4분기 자본지출만 약 219억7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메타버스 사업부인 ‘리얼리티 랩스’는 분기 영업손실이 56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1000명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VR에서 AI 스마트 안경으로 사업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 투자가 결국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시장은 천문학적인 비용 지출 대비 구체적인 수익 모델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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