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께 한강버스는 잠실선착장 인근에서 하천 바닥과 선박 아래가 부딪히며 멈추는 사고를 냈다. 잇단 고장으로 한 달여간 탑승 운항을 멈췄다가 재운항한 지 보름도 안된 시점이자, 김 총리가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한 지 하루만이다.
김 총리는 선착장 위치 선정 및 운항 노선 결정 시 한강 지형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포함해 한강버스 운항 안전성에 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에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강버스 선박, 선착장, 운항 노선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한강버스 운항 중 좌초, 침몰, 화재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모든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갖춰졌는지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직접 지시한 사항 외에도 승객 안전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다방면으로 검토해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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