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 중 사라진 70대 남성…통영 앞바다서 숨진 채 발견

채나연 기자I 2025.11.10 05:47:33

실종 8시간 만에 주검으로
해경, 사고 경위 수사 착수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이 새벽에 병원을 빠져나온 뒤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9일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앞바다에 “사람 형체가 물에 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 떠 있던 70대 남성 A씨를 물 위로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조사 결과 A씨는 통영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이날 오전 1시께 병원을 나선 뒤 사라져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병원 주변과 이동 경로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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