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가 구강전문 기업인 '제니튼'으로부터 어린이치약 1,200개를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제니튼이 기부한 물품은 닥터제니 키즈치약 등 어린이 치약으로서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관리를 통해 건강한 치아 유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부가 이루어졌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보육원 및 장애아동시설 그리고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니튼은 임직원이 참여한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 및 무료 치과 진료사업인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운영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제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쉐어를 통해서도 21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여 지금까지 총 7,000개가 넘는 치약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있다. (사진=글로벌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