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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 표준연 원장, 아·태 측정표준협력기구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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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1.11.29 09:12:50

내년 11월부터 3년간 의장직 수행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26일 아시아·태평양 측정표준협력기구(APMP) 제37차 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박현민 원장은 정광화 전 표준연 원장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APMP 의장에 이름을 올렸다. 임기는 내년 11월부터 3년이다.

APMP는 아·태 지역 측정과학분야 국제협력을 늘리기 위해 지난 1977년에 설립된 국제 기구이다. 이달 현재 27개국 45개 기관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사진=한국표준과학연구원)
APMP 의장은 연 1회 열리는 APMP 총회를 주재하고, 연 2회 개최되는 지역측정표준협력기구 및 국제도량형국 간 공동위원회 등에서 APMP를 대표해 역할을 수행한다.

표준연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아·태 지역 내 측정표준 글로벌 협력 분야 리더로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표준연도 아·태 지역 내 측정표준 이슈에 대한 우리나라의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고, 선진국이나 개도국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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