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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부의장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아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을 경제강국으로 견인한 가장 큰 공로자는 우리 어르신들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대한민국은 G20 회원국이 되고 국민소득 3만달러 경제선진국이 됐지만, 정작 우리는 대한민국 디딤돌이신 어르신들께 소외감을 드리며 살고 있는게 아닌지 되돌아 보게 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안 부의장은 “주자 10회훈 중에도 불효부모 사후회(不孝父母 死後悔)가 으뜸이니,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하지 아니하면 돌아가신 후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뜻으로 부모님 살아계실 때 효도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평소에 마음에만 담아두고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전화드리고 한 통의 손 편지도 전해보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