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는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정복 한국전력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진행한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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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한전 사장직무대행과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중간관리자 이상은 이날 강연에서 김주원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연을 듣고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사업소 처장급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참여했다.
이정복 사장직무대행은 “갑질은 기업이 쌓아 온 긍정적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며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주도적 실천으로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