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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형규 前 전북 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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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9.04.24 08:47:00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조성에 기여
5월 11일 국가기념일로 기념식 첫 개최

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신임 이사장(사진=문체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에 이형규(66) 전 전라북도 부지사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형규 신임 이사장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행정부지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국무조정실 총괄조정관 등을 지냈다. 현재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재임 시 동학농민혁명 최초 승전지인 황토현전적지(국가사적 제295호)에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형규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을 내실 있게 이끌어 나가고 5월 11일에 정부기념행사로 처음 열리는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1894년 5월 11일 황토현전승일을 기념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2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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