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이 올해 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처음 등장해 현 5세대에 이르기까지 누적 1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캐딜락의 대표 SUV 에스컬레이드의 최신 모델이다.
대담한 디자인과 압도적 차체를 대표하는 모델로 이번 신모델 역시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일루미네이티드 캐딜락 크레스트 등 강렬한 인상의 기존의 전통(헤리티지)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에스컬레이드 중에서도 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을 더해 그 존재감을 더 키웠다.
주행 성능 역시 ‘괴물’급이다. 6.2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m의 힘을 낸다. 여기에 더해 초당 1000회 노면을 분석해 감쇠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주행 상황에 따라 높이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확보했다.
이번 신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전통적인 존재감이 아니라 디테일이다.
대시보드 전면의 55인치 호라이즌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는 35인치 크기의 운전석 화면과 20인치 동승석 화면으로 나뉘어 주행 정보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더해 GM의 최신 핸즈프리 주행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가 새롭게 적용돼 고속도로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핸들) 조작 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
공식 판매가격은 일반형이 1억 6807만원, 차체가 긴 ESV 트림이 1억 9007만원이다.
에스컬레이드의 또 다른 선택지는 전동화 모델 IQ와 IQL(차체가 더 긴 모델)이다. 지난해 말 GM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 모델은, 캐딜락의 대형 SUV 선택지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가격은 각각 2억 7757만, 2억 8757만원이다.
캐딜락 관계자는 “에스컬레이드는 30년 남짓한 기간 고유의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시대가 요구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풀사이즈 SUV의 기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는 반토막인데 실적은 역대급”…지금 사도 될까[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3000331t.jpg)

![알파벳 12.6% 폭락에 나스닥 휘청…AI주 팔고 돈 몰린 곳은[월스트리트in]](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300026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