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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37개 국가 댐에서 시설물의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무인기를 활용한 안전점검과 원격 통합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댐체 사면부에는 위치정보시스템(GPS)과 △경사계 △열화상카메라 △전기비저항 측정기 등 각종 첨단장비가 설치돼 댐체의 내외부 누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항공·수중 무인기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댐체의 고지나 수중의 수로터널, 여수로를 살펴서 사각지대 없는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기 촬영 영상으로 댐체의 손상부분을 자동으로 검출한다. 이 경우 위험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한다는 게 기후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방대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상모형 기반의 통합관리 플랫폼을 만들어서 원격으로 댐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승환 기후부 수자원정책관은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댐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댐 안전관리로 안전한 수자원 시설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