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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제2전시장 7홀을 ‘자동차생활문화관’으로 구성해 캠핑카 전시, 체험, 교육, 놀이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 안전체험코너’는 관람객들이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회전형·직진형·복합회전형 안전벨트 시뮬레이터와 3D안전교육체험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D안전교육체험버스에서는 버스 실내에서 3D로 교통안전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양옆에 설치된 스크린을 터치하면 안전상식도 배울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가 함께 참여한다.
‘자동차역사코너’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초기까지의 국내 자동차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자동차와 얽힌 이야기 등을 디자인 연표, 파노라마 일러스트, 트릭아트, VR시어터 등으로 만날 수 있으며 1955년 출시된 첫 국산차 ‘시발’ 도 전시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조직위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의 최신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전용 시연대와 VR게임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 별도 부스도 마련한다. 이곳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4의 신작 타이틀 시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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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제2전시장 9홀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나비타월드가 유통하는 브루더, 시쿠, 롤리토이즈, 하바 등 4대 유명 독일 완구브랜드가 참가하는 ‘어린이 자동차 놀이 공간’에서 아이들은 다이캐스트 미니카, 실제 동작하는 승용·상용 자동차완구 등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국내 유명완구업체 7개사도 참가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의 야외공간에서 벌룬 퍼포먼스, 마술, 밴드 연주, 태권도 시범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가족 관람객들은 ‘모터쇼 킨텍스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2017서울모터쇼’를 관람할 수 있다. 본 앱에는 ‘2017서울모터쇼’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모바일 결제 기능이 탑재되어, 간편하게 모바일로 입장권을 구매하고 전시장 입구에서 스마트폰 확인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앱을 통해 입장권 구매 시 1천5백원(단체 제외)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터쇼 킨텍스 앱’은 차량으로 행사장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의 특징을 고려해 킨텍스 주변 도로 상황,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 안내, 주차장 CCTV 영상, 길 찾기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앱 사용 시 킨텍스에서 출발해 원마운트, 정발산역을 거쳐 돌아오는 ‘고양 마이스 셔틀버스’의 무료 승차권도 제공되며, 대화역과 임시주차장, 킨텍스를 오가는 임시 셔틀버스 노선과 실시간 버스위치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내 식당 위치와 메뉴정보, 쿠폰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터쇼 킨텍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킨텍스’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기존 ‘킨텍스 앱’ 이용자들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