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사이클 기대주 신지은,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 주인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26.09.20 12:09:4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자 도로독주 36분56초14로 3위
29일부터 트랙서 추가 메달 도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 신지은(금산군청)의 페달에서 나왔다.

신지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신시로 사이클링 로드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개인 도로독주에서 36분56초14를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나타 술타노바(카자흐스탄)가 36분23초72로 금메달, 장하오(중국)가 36분28초40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지은과 1위의 격차는 32초42였다.

사이클 여자 개인 도로독주 동메달을 차지한 신지은(오른쪽).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사이클 여자 개인 도로독주 동메달을 차지한 신지은(오른쪽).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사이클 여자 개인 도로독주에서 역주를 펼치는 신지은.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사이클 여자 개인 도로독주에서 역주를 펼치는 신지은.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신지은은 레이스 중반 순위를 끌어올린 뒤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출전 선수 15명 가운데 10번째로 출발한 신지은은 첫 구간을 12분58초31에 통과하며 4위에 자리했다. 두 번째 구간에서는 누적 기록 24분49초70으로 3위로 올라섰다. 이후 마지막 구간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동메달을 확정했다.

도로독주는 선수들이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한 명씩 출발해 완주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여러 선수가 함께 출발하는 개인 도로 경기와 달리 혼자 코스를 달린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 나선 신지은은 올해 도로와 트랙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지난 2월 아시아 도로선수권에서 개인 도로 3위, 도로독주 4위에 올랐다. 3월 아시아 트랙선수권에서는 옴니엄 3위, 단체추발 2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은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사이클 첫 경기부터 값진 메달을 획득해 준 신지은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메달이 우리 사이클 대표팀 전체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은의 도전은 이어진다.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트랙 경기에서 단체추발과 옴니엄, 매디슨에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2026 아시안게임

- 골판지 침대 또 등장..'복불복' 숙소 문제 계속 - 0.04초 차로 놓친 금빛 터치…김영범 은메달-황선우 동메달 - 테크볼 위해 직장도 포기한 이준석,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