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단장은 출국길에서 “미중 갈등 속에 더군다나 이 시기가 대통령께서 한미정상회담을 하는 시기와 겹쳤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마음이 무겁다”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정신에 따라 충실하게 이재명 정부의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대통령의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박 단장은 오늘 중 왕이 외교부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예고됐던 일정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그는 “새로운 정부가 어떤 국정 철학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특히 대외정책이 무엇인지 중국 측이 궁금해할 것”이라며 “국민주권 정부가 출범한 만큼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고 중국의 의견도 듣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박 단장은 “국익과 실력에 기초해 양국 국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충실화하자는 대통령의 뜻이 담겼다”며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시진핑 주석께서 참석해 주시도록 요청하는 뜻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누리호 엔진 줬다?”...왜곡된 쇼츠에 가려진 한국형 발사체의 진실[팩트체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122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