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선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 트레이닝복, 인형, 짐색, 메탈배지 등 다양한 3사 협업 상품 총 3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락커룸 굿즈샵에서는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 팬들을 위한 각종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굿즈 구매 이벤트도 마련했다. 락커룸 굿즈샵 내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산리오캐릭터즈 풍선 머리띠 1개를 증정하며(일 100개 선착순) FC 세븐일레븐 리유저블백을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산리오캐릭터즈 부채 1개를 받을 수 있으며(일 400개 선착순) 매 과정에서 엘포인트 적립 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엽서 1매가 제공된다.
실외팝업존인 ‘월드파크 홈구장’은 롯데월드파크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인 콘텐츠로는 15m 높이의 초대형 헬로키티 벌룬을 비롯해 산리오캐릭터즈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월드파크 홈구장에서는 팝업 행사가 종료되는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더콰이엇, 폴블랑코, 창모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세븐일레븐 대표 라이브 뮤직 콘텐츠 ‘세븐스테이지’가 열리고 박주호, 정조국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K리그와 함께 하는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의 ‘THE 2TOP CUP’ 경기가 개최되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K리그댕댕페스티벌’, K리그 인기 선수들이 참여하는 ‘팀 K리그 올스타 팬 사인회’, K리그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 등 야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남녀노소 모두 접근성이 뛰어난 브랜드라는 특징을 지닌 3사가 만났고 방학 시즌인만큼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색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팝업스토어 행사 오픈에 앞서 지난 12일과 16일 양일간 세븐앱에서 전용 상품 일부 수량을 예약 판매했다.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은 판매 개시 1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 또한 팀 K리그 유니폼, K리그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 등 대부분의 상품도 30분 내로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