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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철 연출 신작…연극 '액션스타 이성용' 5일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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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5.11.02 08:44:44

2년 연속 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 이력
김호진·박유덕 등 믿고보는 배우 총출동
내년 2월까지 대학로 지구인씨어터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 포스터(사진=지구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이 오는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지구인씨어터에서 초연한다. 꿈, 목표도 없는 백수건달 ‘이성용’이 우연히 액션스타를 꿈꾸게 되는 고군분투 성장스토리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서울연극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정범철 연출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단 한 번도 진짜 세상 밖으로 나가 본 적 없는 ‘이성용’이 엉뚱하고도 단순한 이유 때문에 ‘절권도’에 호기심을 갖게 되는 데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억지스런 감동이나 진부한 스토리 대신 화려한 액션과 코믹적 요소를 부각시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유쾌함과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이성용’ 외에도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강두원’, 액션스쿨을 운영하는 ‘최원표’, 확실한 꿈을 갖고 긍정적으로 앞을 향해 달려가는 ‘장철구’, 액션을 향한 욕심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박선배’ 그리고 그저 그런 여배우가 되고 싶지 않은 ‘소다미’ 등 각자 자신의 꿈과 목표를 고민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배우 김호진, 박유덕, 김보강, 강정우, 동현배, 윤충, 김동민, 황한울, 김주일, 장철민, 윤상희, 한나, 이종현, 김경남, 김세정, 정재용 등 믿고 보는 16명의 배우들이 연기한다. 작·연출을 맡은 정범철은 “이성용은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꿈을 갖게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꿈을 찾기 위한 노력이나 시도라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작품을 통해 관객이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은 내년 2월28일까지 공연한다. 초연 개막을 기념해 프리뷰 기간인 5~13일 공연 예매 시 5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1661-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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