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ESG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홈플러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홈플러스 사업 전 분야에 걸친 ESG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하고, 목표 이행 현황을 심의하며 각 부문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 (사진=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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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은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맡고, 위원회는 연태준 대외협력준법경영부문장(부사장)·조주연 마케팅부문장(부사장)·김웅 상품1부문장(전무)·황정희 인사부문장(전무)·황정욱 재무부문장(전무)·오재용 상품2부문장(전무)·고영선 Mall사업부문장(상무)·송승선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임기수 Express사업부문장(상무)·임재흥 영업부문장(상무)·김영수 운영그룹장(상무) 등 각 부문 리더들이 이끈다.
이 사장은 “모든 사업 전략을 ESG에 중점을 두고 펼쳐 나가는 ESG 경영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협력회사·직원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