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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자문위,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권고…접종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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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겸 기자I 2020.12.11 08:15:50
영국이 세계 최초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일반 접종을 시작한 8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병원 백신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10일(현지시간) 자문위원회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신청한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안건을 심의한 뒤 표결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찬성 17명, 반대 4명, 기권 1명이 나왔다.

CNN에 따르면 FDA는 자문위원회 권고를 토대로 이날이나 11일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FDA 승인을 받더라도 백신을 실제로 접종하려면 추가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자문위원회 권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CDC 권고를 위한 투표는 오는 13일 오후 이뤄질 전망이다.

자문위원회는 오는 17일 제약사 모더나가 신청한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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