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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건강을 먹고 마신다]온 가족 장 건강 지킴이, 한국야쿠르트 ‘세븐’

이승현 기자I 2014.03.31 09:28:3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야쿠르트의 장 건강 발효유 세븐(7even)은 봄철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음료다.

세븐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1000억마리 이상 담고 있는 제품이다. 발효유 고유의 영양적 가치에 기능성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인 제품이란 평가도 받는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우리 몸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내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락토바실러스 등의 유산균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발효유는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의 개선을 돕고 면역력을 높인다.

세븐은 출시 이후 1년만에 ‘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어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한국야쿠르트의 간판 제품으로 올라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런 여세를 몰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세븐 브랜드의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세븐 패밀리 브랜드인 ‘세븐 엘더플라워’, ‘세븐 로터스플라워’, ‘얼려먹는 세븐’에 이어 최근에는 어린이 전용 제품인 ‘세븐 키즈’도 새로 선보였다.

세븐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과 치아 건강까지 생각한 7가지 700억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로 아이의 장 건강과 성장기 건강한 습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초유분말과 자일리톨 함유로 면역력 증진 및 치아건강을 돕는 기능성 측면을 강화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세븐 패밀리 브랜드를 통해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세븐 브랜드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최고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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