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우조선·삼성重 `이제는 대해양 시대`..목표가↑-신영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웅 기자I 2011.04.28 08:27:4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신영증권은 28일 대우조선해양(042660)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해양 수주 규모가 확대되면서 LNG와 해양 비중이 높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각각 6만3000원과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격적으로 원자력발전 비중을 늘리던 일본에 대규모 지진 발생. 이후 원자력 수요를 대체하기 위한 에너지로 LNG가 부각되고 있다"며 "일본은 향후 10년간 43척의 LNG 수송선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인도 등의 BICs 국가 수요증가 영향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세계 LNG 발주량은 향후 7년간 284척에 달할 것"이라면서 "LNG 수출입터미널을 대체하는 LNG FPSO와 LNG FSRU는 7년간 각각 20기, 33기가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수송선과 해양플랜트를 합해 한국이 수혜 가능한 LNG 관련 수주규모는 7년간 14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올해 수주목표 342억달러인 빅 3 조선소는 4월 현재까지 175억달러를 수주했다"며 "해양사업부문 수주금액은 이 중 115억달러에 달해 하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해양플랜트를 고려하면 사상 최대 해양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LNG 수요 확대로 수주 시장이 다시 성장국면으로 진입해 내년에도 수주 성장률 10.2% 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 애널리스트는 "해양수주 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조선 신규수주가 다시 성장세에 진입했다"며 "단가가 높은 해양물량 매출 인식되는 오는 2013년부터 조선업체 매출액은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대우조선, 올해 첫 LNG선 수주 임박[TV]
☞대우조선, 올해 첫 LNG선 수주 임박..`8천억 규모`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엔알에 330억원 대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