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오후 2시10분 현재(미국 동부 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3% 하락한 배럴당 101.57달러를 기록 중이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6월물은 2% 내린 107.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키스탄 당국자들은 중재자들이 전쟁 종식을 위한 이란의 수정 제안서를 받았음을 확인해줬다. 이 제안서는 미국 측에 전달됐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나는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이란은 남은 군사력이 없기 때문에 합의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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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3년 제정된 이 법에 따르면 의회가 군사 행동을 승인하지 않는 한 대통령은 군 파병 사실을 의회에 통지한 후 60일 이내에 군대를 철수시켜야 한다. 현재 의회는 이를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MS나우(MS Now)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3주 전 체결된 휴전협정으로 인해 양측 간의 적대 행위가 종료됐다고 주장했다. 이 논리가 성립되면 백악관은 전쟁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
행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7일 처음 휴전에 합의한 이후 미국 측과 이란 사이의 직접적인 교전이 없었으므로 60일 규정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전쟁권 결의안의 목적상 지난 2월28일 시작한 적대 행위는 종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2월28일 이란을 공격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3월2일 의회에 이를 공식 통보하며 60일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에 따른 마감일은 5월1일인 이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에 따라 30일 연장을 요청할 수 있지만 아직 이를 요청하진 않았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도 불구하고 긴장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란 정부가 핵 합의에 동의할 때까지 이란에 대한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다짐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이란 정부는 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지 않는 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또 액시오스(Axios)는 미국 중부사령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회담을 타개하기 위해 이란에 대한 ‘짧고 강력한’ 파상 공습 계획을 준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 역시 이란 매체를 인용해 “미국이 공격을 재개할 경우 미국 거점에 대해 ‘길고 고통스러운 타격’을 가하겠다”고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빌어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