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중고 명품 ‘C2B 경매’ 서비스 론칭

한전진 기자I 2025.05.26 08:53:59

500여 셀러 실시간 경매 참여
수거·검수·정산까지 원스톱 진행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중고 명품을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C2B(Consumer to Business) 경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경매를 올리면 전국 500여 명품 셀러들이 실시간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구조다.

트렌비, 중고 명품 C2B 경매 서비스 ‘트렌비 경매’ 론칭 (사진=트렌비)
트렌비는 26일 신규 서비스 ‘트렌비 경매’를 론칭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객은 트렌비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상품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을 등록하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는 48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종 낙찰된 상품은 트렌비가 직접 수거·검수한 뒤 정산을 진행한다. 등록·수수료는 전면 무료다.

이번 서비스는 트렌비가 보유한 실시간 온라인 경매 시스템과 한국정품감정센터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경매에 참여하는 셀러들도 트렌비에 입점된 인증업체들로 구성됐다.

트렌비는 향후 해당 서비스를 다국어로 확장해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고 명품을 해외로 유통하는 글로벌 C2B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셀러 간의 경쟁을 기반으로 한 투명한 구조가 중고 명품 유통 환경을 개선하고, 새 상품 중심의 셀러들이 자연스럽게 중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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