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GE헬스케어(GEHC)가 관상동맥질환 진단을 위한 향상된 진단기기인 플루르피리다즈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플루르피리다즈는 방사성 추적제로 관상동맥질환 진단을 지원한다. 특히 외부 조제소에서 제조할 수 있으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단위 용량으로 제공될 수 있어 임상의와 환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플루르피리다즈의 반감기는 109분으로 기존 PET MPI 추적제보다 길어 운동 스트레스 테스트와 심장 PET 이미지 촬영 방법을 함께 사용하여 심장 기능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고 GE헬스케어는 설명했다.
플루르피리다즈는 내년 초 미국의 초기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이날 오후5시11분 시간외거래에서 0.12% 상승한 92.1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