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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상 한국증권 연구원은 26일 “분기 200억원을 밑돌던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 2분기에는 281억원, 3분기에는 27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지속되던 영업적자는 이 기간 연속 영업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네이버와의 공동으로 진행한 음악사업이 본격화 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는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YG PLUS는 지난 7월부터 네이버뮤직과 음원유통사업인 ‘바이브(VIBE)’를 시작했다”며 “인공지능(AI)스피커 보급과 함께 음악 플랫폼이 소비자 유인의 중심축으로 부각됐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내년부터 네이버뮤직을 대체할 예정으로, 네이버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한 AI기반 신규 음악 플랫폼이다. 이 연구원은 “바이브의 본격화는 곧 YG PLUS의 음악 사업 실적 개선과 직결된다”며 “YG PLUS는 작년 네이버와 공동 음악사업을 위한 본부를 신설한 이후 해외 유통사들을 통해 4000만곡의 음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작년에 인수한 ‘X-golf’의 운영사 ‘그린웍스’의 실적이 반영된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그는 “3분기 누적 기준 전체 사업부에서 그린웍스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다”며 “네이버를 통한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본격화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