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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마켓, 업계 최초 `친환경 축산물 판매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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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영 기자I 2015.03.02 08:52:28

"친환경 인증받은 한돈·한우만 판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마트는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유통업체 최초로 친환경 축산물 취급 시설로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은 항생제·합성항균제·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사료로 키운 친환경 축산물이라는 점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이에 롯데 빅마켓은 앞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한우·한돈만 판매한다.

롯데 측은 “최근 구제역과 조류독감 발병 등으로 축산물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축산물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롯데 빅마켓의 친환경 취급시설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친환경 축산물은 생산비용이 많이 들어 일반상품보다 가격경쟁력에 밀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롯데 빅마켓이 친환경 상품 운영하게 되면서 친환경 축산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휘 롯데 빅마켓 상품부문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과 친환경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빅마켓 매장을 친환경 인증을 받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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