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바일 기반 금융 플랫폼 기업 위불(BULL)은 ‘향후 12개월간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후3시9분 위불 주가는 전일대비 1.21% 오른 7.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자사주 취득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소식이 전해지며 1.3%대 상승세로 출발한 주가는, 지난 1년간 70%가량 폭락했던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후장 들어 견조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주가 등락의 원인은 강력한 주가 부양 의지와 실적 턴어라운드다.
위불 이사회는 기업 가치 안정을 위해 1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안건을 승인했다.
앤서니 데니어 위불 그룹 회장 겸 미국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위불의 장기 전망과 재무 상태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불은 지난해 고객 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2025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6% 급증한 5억71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2430만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위불이 미국 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재런칭하고 호주, 네덜란드 등 해외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 2600만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한 위불이 공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월가에서는 상장 이후 지속된 주가 하락세가 자사주 매입이라는 강력한 카드로 일단락될지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만큼 이번 주주 환원 정책이 주가 재평가의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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