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정책 부문 평가결과 종합평가 대상에 선정
지난해 폭설 당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붕괴에 선제적 대응
스마트도시 정책으로 시민의 삶 변화해 호평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종합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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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상은 자치행정, 기후 위기 대응, 사회통합. 기본사회, 인구감소, 재정분권,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 8대 정책 부문별로 정량, 정성 평가하고, 8대 정책 중 지자체의 핵심 정책을 각각 평가, 합산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11월 폭설 때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붕괴사고 당시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를 내지 않았던 점을 비롯해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국제표준 인증 취득 등 ‘스마트도시’ 구축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한 정책들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과 도시관리 혁신, 선제적 대응을 통한 문제 해결력은 안양시가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앞서 읽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