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소속팀 LAFC는 8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열린 MLS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에 1-2로 졌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LAFC는 12승11무11패 승점 47을 기록, 서부 콘퍼런스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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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전반에 갈렸다. 경기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아 LAFC 골키퍼 카브랄 카터의 패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끊겼다. 시애틀의 크리스천 롤단이 공을 건넸고, 알베르트 루스나크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5분엔 손흥민에게 동점 기회가 왔다. 오른쪽에서 낮게 깔려 온 패스를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6분 뒤 시애틀의 세바스티안 고메스가 루스나크의 패스를 왼발로 차 넣어 2-0을 만들었다.
LAFC는 이날 슈팅 24개를 때려 8개를 골문 안으로 보냈다. 골은 후반 37분에야 나왔다. 에디 세구라가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한 골을 만회했다. 시애틀은 슈팅 5개로 두 골을 뽑았다. LAFC 최전방 공격수로 90분을 뛴 손흥민은 4경기 연속으로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시애틀 중앙 수비수 김기희는 8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 끝까지 뛰었다. 이날 승리로 서부 10위에서 8위(승점 46)로 올라선 시애틀은 9위 레알 솔트레이크와 단판으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