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태양광주가 일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태양광 패널 부품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오후 3시18분 현재 퍼스트솔라(FSLR)는 전 거래일 대비 2.56%(5.00달러) 하락한 190.20달러에, 선런(RUN)은 1.03%(0.13달러) 내린 11.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페이즈(ENPH)는 1.71%(0.55달러) 하락한 31.63달러, 넥스트파워(NXT)도 3.36%(3.70달러) 빠진 106.42달러를 기록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태양광 장비 수출 제한 조치 도입을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미국 태양광 발전소 건립 계획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주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중국은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등 태양광 패널 부품의 약 80%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의 태양광 장비 수출 제한 조치는 태양광 발전 용량에 투자하고 있는 테슬라(TSLA), 구글(GOOGL), 아마존(AMZN)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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