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3분기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1%, 영업이익은 60.2% 감소하면서 3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실적 부진의 배경은 지난 분기에 이어 코로나19 기간에 지원했던 정부의 K-바우처사업으로 가입한 디지털뉴딜(DND) 경리나라 고객 감소로 인해 경리나라·SERP 매출이 16.0% 감소한 영향이다. 또한 대기업향 인하우스뱅크 매출도 24.4% 감소했고, e금융SI 매출도 66.5%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은 210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7%, 영업이익은 16.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6.8%, 영업이익은 109.2% 증가, 사업 전환 시도로 인해 점차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배경에 대해서는 “ 매출 회복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있어 주가는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