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얼음·강풍까지…전국 강타한 찬바람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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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경 기자I 2025.10.22 05:00:00

바람 영향으로 체감온도 더 낮아
낮밤 기온차 15도에 중부내륙 ''서리'' 주의보
동해안·제주도에는 비 예보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22일 수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4.8도를 기록하는 등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2도)보다 낮겠다. 찬 공기의 유입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반도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떨어지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 경남권동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 △경북동해안·북동산지 5~20㎜ △부산·울산 5~10㎜ △경남동부내륙·울릉도·독도·제주도 5㎜ 미만이다.

한편, 강풍 예비특보가 이날 새벽(00~06시) 울릉도·독도에, 풍랑 예비특보가 같은 시각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내려졌다. 오전(06~12시)에는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와 동해중부앞바다, 밤(18~24시)에는 제주도남부앞바다로 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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