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플갱어는 개를 뜻하는 ‘독(Dog)’과 똑같이 닮은 사람을 지칭하는 ‘도플갱어’의 합성어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진 속 인물의 특징을 분석해 외모와 성격이 비슷한 유기견을 매칭해주는 서비스의 의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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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의 유행견은 내년의 유기견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심각한 반려견 유기 실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던 중 사람들이 자신과 외모와 성격이 닮은 개를 반려견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착안해 독플갱어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독플갱어 웹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AI 분석을 거쳐 동물보호단체 코리안 독스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등 130여 마리의 유기견 중 한 마리가 매칭된다.
AI 기술을 활용해 외모뿐만 아니라 표정과 포즈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성격 면에서도 유사한 유기견이 매칭될 수 있도록 했다. 매칭 결과에는 유기견의 이름, 나이, 특징과 함께 매칭률, 매칭 이유 등의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매칭 참여자가 결과 화면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공유 1건 당 100원을 적립해 유기견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매칭 결과 화면에서 ‘입양문의’ 버튼을 누르면 코리안 독스에서 유기견 입양 상담이나 후원 상담을 제공한다.
캠페인 시작 후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이 웹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땅콩 채널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많아진 만큼, 매년 버려지는 유기견이 많아진 것이 현실”이라며 “독플갱어 캠페인이 유기견들의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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