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C 세븐일레븐 앙코르 팝업스토어 인(in) 부산’은 지난 7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렸지만 세븐일레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서울 외 지역 팬이 다른 지역에서도 실시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친 데 따라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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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팝업 기간 방문객이 25만명을 웃돌았고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오픈런’만 1만명을 넘어서는 등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역대 팝업 스토어 가운데 매출액 1위를 갈아치웠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비수도권 아웃렛 가운데 가장 큰 매출액을 기록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실내외 공간에 마련된다. 실내 팝업존엔 K리그 선수가 이용하는 라커룸이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와 함께 그대로 구현되며 산리오캐릭터즈가 K리그 14개 구단과 팀 K리그 관련 굿즈를 장착한 모습이 그려진 포토월, 구단 버스 포토존, 네컷사진 부스 등도 들어선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선 세븐앱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매진된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과 인형, 키링, 머플러 등과 잠실 팝업스토어에서 완판된 FC 세븐일레븐표 인기 굿즈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층 광장 더 스퀘어에선 15m 높이의 초대형 헬로키티 풍선을 만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세븐일레븐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FC 세븐일레븐 리유저블백을 3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엘포인트 적립 혹은 카카오페이 결제하는 고객에겐 ‘산리오캐릭터즈&K리그’ 엽서 1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팝업 종료일까지 SNS에 ‘FC세븐일레븐앵콜팝업’ 해시태그를 포함해 굿즈 인증 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겐 5명을 추첨해 이동경·최준 선수 등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서울, 경기 외 지역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잠실 팝업 이후 바로 부산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통해 항상 고객의 마음 속 첫 번째 편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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