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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기름값이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번 주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500원대를 돌파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통 휘발유 전국 평균유가는 어제보다 리터당 평균 약 1.9원이 오른 1471.7원을 보이고 있다. 전국 최고가는 2197원이며 최저는 1369원이다.
특히 이날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562.6원을 기록하며 1주일 사이(지난달 28일 기준 1548원) 약 15원이 올랐다.
경유는 전국 평균유가는 약 1.4원 오른 1351.5원을, 서울 지역은 1.5원 오른 1441.2원을 나타냈다. LPG는 전국 평균 834.8원, 서울 883.9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