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이오시밀러업체 알보테크(ALVO)가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대에 장중 급등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16일(현지시간) 오후3시24분 알보테크 주가는 전일대비 4.08% 내린 5.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바클레이즈의 투자의견 상향에 장중 7.9% 오른 5.42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로 돌아섰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바클레이즈는 알보테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 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하고 목표가도 4달러에서 8달러로 높였다.
글렌 산탄젤로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FDA가 오는 12월4일까지 알보테크의 바이오시밀러 3종을 승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FDA는 앞서 알보테크의 아이슬란드 생산시설에서 제조기준과 시설 규정 관련 문제를 지적했지만 지난 7월 관련 조사를 공식 종결했다.
산탄젤로는 이 조치로 연말 품목 승인까지 절차가 한층 원활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알보테크도 2분기 생산을 전면 재개했으며 2026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 6억5000만~7억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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