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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및 일임 계약은 전년 12월보다 121% 증가한 15만6000건, 고객수는 123% 늘어난 12만명을 기록했다. 작년 12월까지 누적 회원 수는 30만 명, 누적 계약은 22만건, 누적계좌 수는 8만7000건을 보였다. 1년 새 회원수는 약 243%, 계약건수와 계좌수는 각각 204%, 235% 늘어났다.
앞서 2015년 11월 설립된 파운트는 사업 초기 기술력을 토대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B2B(기업간거래) 영업에 집중했다. 그 결과 여러 글로벌 대형 금융사가 파운트 AI 투자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후 파운트는 2018년 6월 개인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파운트 앱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진출했다.
파운트가 자체 개발한 AI 투자 솔루션은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한 투자 프로세스, 월별 운용보고서 제공 등 특화된 인공지능 투자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했다.
자문서비스의 경우 펀드, 연금 등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상품을 10만원부터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1월 시작한 일임서비스는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로 출시 1년여 만에 자산 400억원을 돌파했다.
파운트는 지난달 한국포스증권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증권사 지분 투자에도 나섰다. 정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200억원을 투자해 한국포스증권의 2대 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금융기관들로부터 기술 검증을 받은 후 개인투자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전략이 적중해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지난 6년간 구성원들과 크고 작은 성공과 좌절의 순간을 함께하며 얻은 값진 성과”라며 “올해 파운트는 앱 전면개편, 투자유치, 인수합병(M&A) 등 여러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퀀텀점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