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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문경에서는 1차 간이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나 긴급 현장통제와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심층 분석 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확인됐다.
농진청은 감염의심주와 연접주 등을 긴급 매몰하고 반경 100m를 예찰하는 등 과수화상병에 준하는 조치를 취했다.
문경은 충주·제천 등 과수화상병 다발생 지역과 인접한 곳이고 사과 주산지임을 감안해 주위 농장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심층 분석에서 과수화상병 음성, 예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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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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