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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공무원 공채 6106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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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라 기자I 2017.12.31 12:00:00

작년 대비 1.3%↑…5급 383명, 7급 770명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선발인원 확대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지난7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면접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정부가 2018년 5급과 외교관후보자, 7급, 9급을 포함한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을 6106명으로 확정했다.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준이다.

인사혁신처는 31일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2일 대한민국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5급 383명(외교관후보자 45명 포함), 7급 770명, 9급 4953명 등 총 6106명으로 올해 선발인원보다 83명 증가했다.

5급 공채는 행정직군 267명, 기술직군 71명, 외교관후보자 45명을 선발한다. 7급 공채는 행정직군 526명, 기술직군 204명, 외무영사직 40명이며 9급 공채는 행정직군 4504명, 기술직군 449명을 각각 뽑는다.

공직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9급 공채의 장애인, 저소득층 구분모집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3.2%)의 2배가 넘는 6.5%, 300명을 선발하고 저소득층 역시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2%)을 초과한 2.7%, 134명을 뽑을 계획이다.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의 필기시험은 5급 1차 시험이 3월 10일, 9급이 4월 7일, 7급이 8월 18일에 각각 치러지며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원서접수는 2월 7~9일 진행한다.

아울러 인사처는 공채와는 별도로 경력채용시험과 특정직 공무원,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도 차례로 공고할 계획이다.

일반직 국가공무원 중 직무성격상 경력·자격증·학위가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 또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하며 선발 규모와 일정은 내년 1월중 각 기관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내 대한민국 공무원되기(http://www.injae.go.kr), 나라일터(http://gojobs.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정직 공무원은 경찰 4193명(잠정), 해양경찰 915명(잠정), 교원 1만3254명, 소방 4821명(잠정) 등 총 2만 31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직 지방공무원은 2018년 2월 중 선발인원 및 시험일정을 확정해 각 시도별 홈페이지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kr)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김판석 인사처장은 “대국민 서비스의 차질없는 수행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부처의 충원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채선발인원을 결정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인원 세부내역 (표=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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