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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애플]중동 리스크·앱스토어 성장 둔화 ‘이중 악재’에…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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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4.14 04:41:5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앱스토어 성장 둔화 우려가 겹치며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플은 이란발 지정학 긴장 고조 영향이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불발 시 군사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주요 원유 생산 거점 타격 소식까지 전해졌다. 또한 국제유가 급등 흐름이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재자극 우려가 커졌다. 이에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경로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기술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대됐다.

여기에 증권가 분석도 투자심리를 눌렀다. UBS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증가율을 전년 대비 7% 수준으로 제시했다. 미국 시장 성장 정체가 전체 실적 모멘텀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비스 매출은 14.4% 증가 전망을 유지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에대해 UBS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가 280달러도 변동없이 이어갔다. 상승 여력은 존재하지만 핵심 사업 성장 가시성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진 상황이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3시18분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93% 내린 258.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 넘게 밀렸던 주가는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반등 동력은 제한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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