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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트레이더스 등 이마트 사업부문 1분기 매출과 영업익 모두 악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감소한 4조1586억원, 영업이익은 17% 줄어든 940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분기에 이어 전문점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할인점과 트레이더스의 감익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할인점 실적 감소는 중저소득층 소비시장이 침체 영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현재까지의 소비 시장은 소득 양극화에 따른 고급품 시장 위주의 업황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며 “반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은 중저소득층과 필수품 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의 점진적 실적 개선과 이익 기여도도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5.7% 증가한 28조8446억원, 영업이익은 54.3% 늘어난 4867억억의 실적을 추정했다.
무엇보다 자회사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실적 반영을 호재 요인으로 짚었다. 박 연구원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점은 실적 개선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스타벅스코리아와 나머지 자회사의 실적 모멘텀은 크게 호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커머스 부문인 SSG.COM은 당분간 영업손실 폭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SSG.COM의 경우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이커머스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 확대가 우선시돼야 한다”며 “당분간 영업손실 확대는 불가피하지만 성장을 위한 투자비용으로 판단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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